무의미한 시간은 없다 지나가버린 시간이 우리안에 차곡차곡 쌓여있다 어느날 갑자기 파도처럼 기억이 밀려올 때가 있다. 누군가 살아냈다는 것, 그것은 가끔 커다란 위로가 된다. 무의미한 시간은 없다. --- 최지인 시인 카테고리 없음 2024.08.16
칠순을 맞이하며 나이를 먹는다는 것은 한 편으로는 허망한 일로 느껴지기도 한다. 돌아보아 무엇 하나 이뤄놓은게 없는 것을 깨달을 때 더 무슨 말을 하겠는가. 어제는 새삼스럽게 삶을 돌아보는 계기가 된 하루였다. 아들들의 정성과 수고를 마음깊이 느끼고 감사하다. 칠십이라는 적지않은 삶의 여정의 이유가 무엇이었을까? 마치 성경에 예수의 계보중 하나로 이름만 기록된 사람이어도 영광이었던 것처럼 나도 자랑스러운 아들들의 아버지로 남아도 가치있는 것이 아니겠나 생각한다 . 여전히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변함없이 최선을 다하는 아들들의 모습들을 그저 감사함으로 격려한다. 전투력 만랩인 마님을 모시고 사는 것 또한 숙명적인 기쁨인 것을 고백하며. 우리 가족 모두 사랑합니다. 일상 다반사 2024.08.16
2011년 7월15일 Twitter 이야기 wjsfree |twitter 장사꾼은 道를 논하지 말라는 말이 있다. 장사꾼은 그 目的이 돈에 있지 도에는 관심 없기 때문이다. 장사를 하던 MB가 대통령 자리에 올랐지만 그는 도의 政治와는 관심이 없다, 平生 장사속만 밝힌그는 인간의 道理를 모른다, 김진숙님은 안중에도 없다" Retweeted bykimwonki deepb.. 카테고리 없음 2011.07.15
맛없는 음식을 먹어야 한다.. 40이 넘으면 맛없는 음식을 먹어야 한다고 들었다. 그것이 바로 몸에 좋은 음식이기 때문이란다.아마 강한 맛을 삼가라는 얘기겠지만. 지금 우리는 너무 입에 단 음식에만 익숙하다.좋은약은 입에 쓰다더니 인생이란게 그렇게 입에 쓴 약, 맛 없는 음식을 싫어하듯이 귀에 달콤한 얘기들로 익숙한 것이.. 카테고리 없음 2011.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