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이 넘으면 맛없는 음식을 먹어야 한다고 들었다.
그것이 바로 몸에 좋은 음식이기 때문이란다.아마 강한 맛을 삼가라는 얘기겠지만.
지금 우리는 너무 입에 단 음식에만 익숙하다.
좋은약은 입에 쓰다더니 인생이란게 그렇게 입에 쓴 약, 맛 없는 음식을 싫어하듯이 귀에 달콤한 얘기들로 익숙한 것이다.
하루 하루를 그저 귀에 쏙 들어오는 달콤한 말만 기대할 것 아니라 귀에 거슬리더라도 나를 바로 세울 수 있는 그런 말을 들어야 되겠다.
40이 넘으면 맛없는 음식을 먹어야 한다고 들었다.
그것이 바로 몸에 좋은 음식이기 때문이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