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 자신의 삶을 충실히 수행하면서도 대중의 힘이 필요한 공적 문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자신의 의지를 드러내는 활동하는 대중, 그들이 바로 다중인 것이다. 수동적 다수로서의 대중이 스스로의 주인이 되고자 반역을 일으켰다면, 이제 자신의 주인이자 세계의 주인으로서 새로운 반역을 꿈꿀 때가 되지 않았나 싶다.
-윤은주 한국철학사상연구회 회원·숭실대 강사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090703171033&Secti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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