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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우리가 선택한 대통령 & 실수한 아름다운 국민들

gurung 2008. 9. 23. 08:11

이명박. 과거를 반성하고 앞으로는 같은 업보를 쌓지 말아야 하는데...그러나 그러나...오늘의 현실은...

 

 

음모 드러나는 이명박 사건(사설)    1996-09-24 03면 

 

신한국당 이명박 의원이 선거비용을 줄여서 신고했다고 폭로했던 김유찬씨는 이 의원쪽에서 회유하여 해외로 도피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이명박 의원의 비서들이 김유찬씨를 만나 가족의 비행기표와 도피자금을 건넸고, 김씨는 비서들의 요구로 폭로내용을 뒤집는 편지를 이 의원에게 보냈다는 것이다.

 

이명박 의원은 그 편지를 기자들 앞에 들고나와 자신은 아무 혐의가 없다고 낯빛 하나 바꾸지 않고 주장했다. 너무도 뻔뻔스런 행위가 아닐 수 없다.

김유찬씨의 해외도피가 이명박 의원쪽의 주도로 이루어진 것으로 드러났으니, 신한국당은 국민들을 볼낯이 없게 되었다. 신한국당은 김씨가 도피한 뒤 국민회의가 그를 빼돌렸다고 연일 주장했기 때문이다.

 

신한국당은 김씨의 갑작스러운 도피와 편지 우송에 여러 석연찮은 정황이 드러났음에도 현실에 맞지 않는 주장을 되풀이하여 이명박 의원을 옹호해왔다. 이번에 이 의원쪽에서 저지른 행위는 너무 부도덕하여 벌린 입을 다물지 못할 지경이다.  

 

 

이명박 나는 결백합니다(반전드라마)

  

 

[추신]

사진 올렸다고 말씀들이 많은데 험한 한 평생 살아가다보면

좋은 것만 보고 좋은 말만 듣고...소설속에 나오는 연인들처럼

살아갈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2008년 우리가 선택한 대한민국의 현실입니다.

 

[추신 2]

알바들아! 내 글에 같은 댓글도 도배하는 건 지금은 곤란하다. 기다려달라!

베스트에서 내려질때까지 도배하는 것을 기다려달라! 지금은 적절하지 않다!

 

 

[수정] 윗 사진보고 우울하다는 분들이 많아서...

글로벌 호구도 보이네요~

  

 이들이 천민이라고 사탄이라고 해충이라고 했습니까???...

 

21~22세의 대부분 어린 전경들은 무슨 죄???

이 분노하는 어린 여성분은 또 무슨 참을 수 없는...

 

 이들이 세상 그 어느 꽃보다 아름답지 않습니까?

이들은 아름다운 하나입니다.

 

 촛불아 모여라!

될때까지 모여라! 

고3 촛불소녀들도...

고3도 못참고 뛰쳐나왔다.

아무리 급박해도 뜨거운 가슴이야... 

 

우리의 촛불수녀님들도...

협상무효 고시철회

비폭력 국민저항 

 

촛불할머님도...

아이들이 무슨죄!

할머니들이 지켜주마! 

 

대구 동성로에서도...

대구도 한다면 한다! 촛불대구시민 파이팅!

할때는 누구보다 뜨겁게 숨쉬는 대구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차마 감당할 수 없는 물대포를 맞으면서도 끝까지

태극기를 잡은 손은 차마 놓을 수가 없었습니다...

다시 한 번 100만의 그 뜨거웠던 함성이... 

 

국민토성을 쌓기 위해 1,000명의 촛불들이 

남영역까지 대행군후 모래를 짊어지고...

칼라tv로 볼때 정말 말랐던 눈물이... 

 

명박산성에 대항하여 '국민토성'을 쌓는 촛불동지들입니다. 

 

 6월 22일 새벽, 광화문

지친 줄 알았던 촛불들이

절망에 굴하지 않고

즐겁게 물놀이합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국민들이

 

이 땅 그 어디에 있겠습니까?....

 

나이든 적든 많든 남자든 여자든

많이 배웠든 적게 배웠든 부유하든 부유하지 않든

이순간 분노하지 않으면 참을 수 없었든...

모두들... 그냥 동지들이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당신들이 자랑스럽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거룩한 분노는 종교보다도 깊고

 

불붙는 정열은 사랑보다도 강하다."

 
 

 

        

         당신들과 함께하는 한

 

        우리는 절망에 굴하지 않고

   

       우리는 반드시 승리할 겁니다.

  

 

                                   

출처 : ⊙ 니 르 바 나 ⊙
글쓴이 : 니련선하(淸雲)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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